2004년 07월 31일
블로그를 만들다.
1.
홈페이지도 있고 가족 홈피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또 하나의 이야기장을 만든 까닭은 간단하다. 그나마의 체면 때문에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마음껏 하기 위해서다. 뭐 별 건 없을 거다. 그 성격이 어디 가겠는가.
2.
이 글을 쓰면서 마지막 담배를 피워 물고 불을 붙였다가 거꾸로 문 줄 뒤늦게 알아차렸다. 낭패. 잠시 갈등하다가 슈퍼까지 가서 두 보루를 사왔다. 행복하다. ㅡㅡ
그리고 보면 사람은(특히 나는) 사소한 일에 행복을 느낀다.
가득 기름이 채워진 자동차.(이건 낯선 곳에서 하루종일 길을 헤매도 기름 걱정 안해도 되기 때문이다. 또한 예전 회사 다니던 시절, 엔꼬가 난 차로 인해 한 번 고생을 한 탓도 있다.) 라면발이 기막히게 꼬들거릴 때. 그리고 카드 값 막았을 때.(ㅜㅜ)
3.
거래하는 출판사 중 한 곳의 사정이 어렵다. 그래서 고료가 밀린 상태.(천만원이 훌쩍 넘는다) 이 불경기에 천만원이 어딘가. 일주일 꼴로 한 번씩 전화를 넣어보지만 차마 심하게 닦달은 하지 못한다.
모 작가는 책이 팔리지 않는다고 출판사 측에서 조기 종결을 하자고 했을 때, "알겠소. 대신 계약서에 적힌 권수의 고료를 그대로 송금해주시오." 라고 했단다. 뻔뻔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그래서 계약서라는 게 필요한 게 아닌가 싶다.
하지만 나는 바보같아서 계약서에 적힌 내 권리를 제대로 챙기지 못한다. 물론 계약서의 의무 역시 제대로 지키지 않지만. ㅡㅡ;;;
홈페이지도 있고 가족 홈피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또 하나의 이야기장을 만든 까닭은 간단하다. 그나마의 체면 때문에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마음껏 하기 위해서다. 뭐 별 건 없을 거다. 그 성격이 어디 가겠는가.
2.
이 글을 쓰면서 마지막 담배를 피워 물고 불을 붙였다가 거꾸로 문 줄 뒤늦게 알아차렸다. 낭패. 잠시 갈등하다가 슈퍼까지 가서 두 보루를 사왔다. 행복하다. ㅡㅡ
그리고 보면 사람은(특히 나는) 사소한 일에 행복을 느낀다.
가득 기름이 채워진 자동차.(이건 낯선 곳에서 하루종일 길을 헤매도 기름 걱정 안해도 되기 때문이다. 또한 예전 회사 다니던 시절, 엔꼬가 난 차로 인해 한 번 고생을 한 탓도 있다.) 라면발이 기막히게 꼬들거릴 때. 그리고 카드 값 막았을 때.(ㅜㅜ)
3.
거래하는 출판사 중 한 곳의 사정이 어렵다. 그래서 고료가 밀린 상태.(천만원이 훌쩍 넘는다) 이 불경기에 천만원이 어딘가. 일주일 꼴로 한 번씩 전화를 넣어보지만 차마 심하게 닦달은 하지 못한다.
모 작가는 책이 팔리지 않는다고 출판사 측에서 조기 종결을 하자고 했을 때, "알겠소. 대신 계약서에 적힌 권수의 고료를 그대로 송금해주시오." 라고 했단다. 뻔뻔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그래서 계약서라는 게 필요한 게 아닌가 싶다.
하지만 나는 바보같아서 계약서에 적힌 내 권리를 제대로 챙기지 못한다. 물론 계약서의 의무 역시 제대로 지키지 않지만. ㅡㅡ;;;
# by | 2004/07/31 00:05 | 잡담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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